구입배경 몇 년 전 이름만 그럴싸한 게이밍 체어를 구입했었다 나름 헤드쿠션이니 요추지지대니 몇개의 추가구성품도 있었고 구매전 리뷰를 읽어보니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아 구매했었다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완전함에 가까운 의자일수록 추가구성품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의자자체의 기능으로 추가구성품이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처음 한달은 그냥저냥 쓸만했다 무언가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갑갑함 같은게 있었다 몇달이 지나고 나니 구입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인조가죽때문에 한여름에는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의자와 닿는 허벅지와 등은 땀으로 젖었다 양 옆쪽 어깨를 감싸는 부분때문에 어깨를 쫙 펼수없어서 강제적으로 라운드숄더자세가 고정된다 그리고 앉았을때 엉덩이를 좌판 끝까지 ..